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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꽃페스타'가 오는 2025년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남도꽃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봄꽃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 및 당일치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연형 콘텐츠로서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자라섬 꽃페스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
‘자라섬 꽃페스타’는 매년 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역 대표 꽃 축제다.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으로, 자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검색으로 간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자라섬 내 주차장 운영과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한 안내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시간대가 비교적 한산하므로 조기 입장을 권장한다.
가평 남도꽃정원, 양귀비꽃 중심의 대규모 꽃단지 조성
남도꽃정원은 자라섬 꽃페스타의 중심 무대로,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다양한 화종이 배치되어 있다. 주요 테마는 양귀비꽃으로, 넓은 대지 위에 조성된 군락지 형태의 꽃밭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귀비 외에도 금계국, 메리골드, 나리백합, 수국 등이 분포되어 있으며, 꽃마다 안내 푯말이 설치되어 있어 교육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특히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한 조형물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SNS 활용도 또한 높게 나타난다.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는 자라섬 일대
가평 자라섬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및 경기 북부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에 도달 가능하며, 축제 기간에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드라이브 루트로 평가받는다.
남도꽃정원 진입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꽃길은 산책로로서도 기능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유도되도록 배치되어 있다. 방문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가벼운 당일치기 여행으로 손색이 없는 장소로 평가된다.
전망대 및 포토존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자라섬 꽃페스타 행사장 내에는 전망대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해당 시설은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접근이 용이하도록 목재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전역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설치물이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무지개 의자, 정원 산책길, 쉼터 공간 등 휴식 및 관람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당일치기 여행객 위한 입장료·교통·주차 정보 안내
이번 자라섬 꽃페스타는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7,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현장 구매 및 사전 예매가 모두 가능하다. 주차는 행사장 인근 대형 주차장을 통해 지원되며, 차량 통제와 안내 인력도 배치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가평역 또는 청평역을 거쳐 시내버스 및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차 이용객은 가평읍 자라섬로 60을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된다. 특히 주말에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므로 평일 방문이 권장된다.
(결론 및 마무리)
경기도 가평 자라섬 꽃페스타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계절성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꽃을 중심으로 한 자연형 콘텐츠, 드라이브 코스, 접근성,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봄꽃을 테마로 한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남도꽃정원이 포함된 이번 자라섬 꽃페스타를 검토해볼 만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시각적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와의 봄 소풍 장소로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