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5월 5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예상 밖의 수상 결과보다 진심 어린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 울림을 남긴 주요 수상자들의 메시지를 되짚어본다.
예능 대상 첫 수상 ‘흑백요리사’,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의 새로운 전환점
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대상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수상했다.
이는 백상 역사상 최초로 예능이 대상을 거머쥔 사례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는 제작진의 겸손한 수용과 도전에 대한 각오가 전해지며 콘텐츠 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신동엽, 예능 남자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 전한 묵직한 고백
예능 부문 남자상을 수상한 신동엽은 이번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 여느 때보다 차분한 말투로 "순풍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유쾌함 대신 묵직함을 택한 그의 메시지는 후배 예능인들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대훈·염혜란, 조연상 동반 수상… ‘폭싹 속았수다’ 수상 수상소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열연한 최대훈과 염혜란은 나란히 조연상을 수상했다.
최대훈은 "이거 다 몰래카메라 같아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고, 염혜란은 “애순아, 나 상 받았어. 장원이야”라는 대사로 울컥한 감동을 전했다.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은 그들의 연기만큼이나 인상 깊었다.
아이유, 무관의 품격을 지킨 수상소감 없는 감동
최우수연기상 후보였던 아이유는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팀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축하와 태도에서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그녀는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이라는 말 대신 행동으로 진심을 증명했고, 팬들과 대중은 그녀에게 “마음 속 대상”이라는 박수를 보냈다.
이번 61회 백상예술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진심이 모인 무대였다.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이 보여준 울림은 수상자들의 성과를 넘어, 콘텐츠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감동은 오래 남는다.